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파는곳 확인 - 구매 후 사용방법, 가격

현재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일전에 있었던 마스크 대란처럼 인터넷에서 가격이 치솟고 비싼 가격에도 물건을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판매처를 단일화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파는 곳, 사용방법, 가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코로나 검사 키트는 의료인이 진행하는 PCR 검사와는 다르게 직접 코로나 양성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자가진단 키트가 생성되기 시작하면서 PCR 검사를 진행하기 전 사전단계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의심증상을 보이거나 접촉자로 예상된다면 간단하게 구매해 검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 단계는 보건소에서 밀접 접촉자이며 PCR 검사를 진행하라는 문자를 받았다면 검사소에서 바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문자를 받지 않았지만 증상이 있거나 회사, 모임 등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밀접 접촉자가 되었다면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아야만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자가진단 키트 구매방법

2월 13일 이전까지는 인터넷, 약국 등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매점매석, 키트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국가는 마스크처럼 판매 대란이 일어나기 전에 판매처를 단일화하고 과도한 이윤을 남기 못하도록 제한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약국, 편의점에서만 코로나 검사 키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2월 15일 추가사항 : 02월 15일 CU편의점에서 자가 진단 키트 판매 시작했습니다. 또한 1회에 최대 5개 구매제한이 됩니다.)

 

 

 

직접 구입을 원한다면 개인적으로 비용을 부담해 구매하면 되지만 무료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소를 방문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받는 방법입니다. 무료로 1회분 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즉시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성 판정을 받았을 경우 자리를 옮겨 바로 PCR 검사까지 진행 가능하니 편리합니다. 다만 직접 구입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인파로 인해 줄이 늘어서 있고 장소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소 1시간 이상 기다려야 수령 가능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가격

코로나 키트의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면서 국가가 단속을 시작했지만 사실 물량이 부족하고 수요가 많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는 것을 쉽게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2월 11일 속보로 최고가격제 도입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추후 가격 변동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품과 브랜드마다 자가진단 키트의 가격은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20개가 한 묶음인 대용량 키트의 경우 8만 원, 1회분 제품은 4000~6,000원 사이입니다. 현재는 키트 대란으로 인해 가격이 훨씬 비싼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공급 안정화가 일어나면 마스크 대란 때처럼 점차 가격이 낮아질 것입니다.

(2월 15일 추가사항 : 3월 15일 까지 한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의 가격은 6,000원으로 동결 됩니다.)

 

 

 

코로나 키트 대란으로 식약처는 키트 생산 안정화를 위해 현재는 대용량 키트만을 생산하라는 조치를 내렸으며 이를 약국에서는 1~2개로 소분해서 팔거나 대용량 키트로 파는 방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키트 사용방법

코로자 자가진단 키트의 경우 키트 내의 준비물을 이용해 직접 테스트가 가능하며 15~30분이면 결과가 도출됩니다. 준비물은 추출액 튜브 및 필터 캡과 멸균 면봉, 테스트기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먼저 추출액 튜브를 털어 안에 들어있는 용액이 아래로 모이게 합니다. 다음 액이 세는 것을 막아주는 필름을 제거하고 쏟아지지 않도록 세워둡니다. 다음으로 면봉을 준비한 다음 하나의 면봉으로 양쪽 코안에 넣어 벽면을 쓸어줍니다. 이때 콧속으로 1.5~2cm 정도 면봉이 들어가야 하며 면봉의 솜 부분에는 절대 만지면 안 됩니다. 다음 면봉을 추출액 안으로 넣어 10회 이상 휘저어 섞이게 한 다음 면봉을 제거합니다. 용액 튜브에 필터 캡을 끼운 다음 용액을 테스트기에 3방울 정도 넣어주면 할 일은 끝이 납니다. 이후 테스트기를 평평한 곳에 두고 15~30분 정도 기다리면 결과가 나타납니다.

코로나 검사 키트 준비

1. 추출액 튜브에 면봉을 바로 넣을 수 있도록 준비
2. 면봉으로 양쪽 코 점액 물질 추출
3. 면봉을 용액에 담가 섞어줌
4. 용액을 키트에 테스트
5. 평평한 곳에 두고 테스트 시간이 지나 결과 확인

 

결과는 C, 대조선에 줄이 한 줄만 나타나면 코로나 음성 판정으로 항원이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C, 대조선과 T, 결과선에 모두 줄이 나타나 두줄이 보인다면 양성 판정으로 항원이 발견되었고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C, 대조선이 나타나지 않고 T, 결과선만 보이거나 둘 다 보이지 않는다면 불량 제품으로 재검사해야 합니다.

 

검사 결과 두줄이 보인다면 코로나 감염이 의심됨으로 검사 키트를 들고 코로나 검사소를 방문하여야 하며 그곳에서 PCR 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확인하여야 합니다.

 

정확도는 정확한 방법으로 측정한다면 93~95%로 높은 편이라고 하지만 검사 방법에 따라 낮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콧속 분비물을 묻히는 과정에서 너무 얕게 넣거나 분비물을 조금 묻히는 등의 개인적인 실수로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원리

자가진단 키트의 원리는 사람의 코안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항원은 확인하는 것입니다. 면봉으로 채취한 검체를 용액에 넣으면 용액 안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에 의해 바이러스를 감싸고 있던 막이 벗겨지고 속에 있던 단백질들이 용액과 섞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용액 안에 있던 단백질과 바이러스 단백질이 만나 항원-항체 복합체를 형성하는데 이것이 시험 테스트기를 통과하면서 결과선을 만드는 원리입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를 아직 구입하지 못하셨거나 구입할 예정이라면 2월 13일 이전에는 인터넷,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2월 13일 이후부터는 약국,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니 사전 확인 후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무료로 검사소에서 배부받을 수 있으니 집 근처 파는 곳에서 구매하지 못했다면 방문 가능합니다. 코로나 감염이 의심이 가능 상황이라면 최대한 빨리 키트를 통해 검사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의 유용한 다른글

•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추가 방역물품 지원금과 손실보상금 패키지 정리
• 부스터 샷 예약, 예약 변경 및 접종기간 정보
• 코로나 먹는 치료제의 부담 가격, 복용법, 대상 등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