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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 문짝 교체 비용, 도색 가격 - DM 앞문 판금 및 도색, 뒷문 교체

by ★☆○●◎◇◆ 2022. 3. 25.

자동차는 한번 사고가 나면 큰 비용이 듭니다. 얼마 전 화단에 자동차 옆을 박았고 뒷문은 찌그러지고 앞문은 긁었습니다. 공업사에 가서 확인해보니 뒷문은 교체해야 하며 앞문은 판금 및 도색으로 복구가 가능했습니다. 수리에는 2박 3일이 걸렸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산타페 문짝 교체 비용, 판금 도색 비용

산타페는 여러 기종이 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차량은 산타페 DM입니다. 제는 자동차 오른쪽, 즉 조수석 뒷문을 교체하였으며 교체하면서 하단에 있는 가니쉬까지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조수석 뒷문뿐만 아니라 조수석 앞문도 심한 스크레치가 발생해 판금 도색했습니다. 총비용은 1,247,861원이 발생했습니다.

 

 

 

자동차 수리는 부품가와 공임비로 나누어지는데 사실 부품값보다는 공임비가 더 비쌉니다. 저는 부품값으로 455,100원이 발생했으며 공임비는 679,319원이 발생했습니다. 아마 알고 지내는 카센터 사장님이 있다면 공임비를 조금이라도 줄여볼 수 있으니 좋을 수 있습니다.

 

수리 전
사고 직후 사진

 

산타페 문짝 교체 부품 가격

산타페 DM 문짝을 교체할 때는 다양한 부품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저는 문 하단의 가니쉬와 철판 부분에만 사고가 났기 때문에 창문 부분은 교체할 것이 없었으며 탁 착한 다음 다시 부착했습니다. 문짝 교체는 조수석 뒷문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가니쉬 어셈블리와 몰딩 어셈블리 부품 가격이 소비되었습니다.

 

부품 금액
판넬 어셈블리 리어도어 366,300
가니쉬 어셈블리 리어도어 사이드 38,000
몰딩 어셈블리 리어도어 프레임 3,000
가니쉬 어셈블리 리어도어 프런트 프레임 8,800
가니쉬 어셈블리 리어도어 리어 프레임 10,100
리어도어 교환 도장 77,100
합계 503,300

 

추가로 공임비가 들어가지만 탈착, 도색과 같은 비용들은 앞문과 뒷문을 함께 하는 비용으로 청구되었기 때문에 공임비는 아래에서 안내하겠습니다.

 

 

 

산타페 문짝 판금 부품 가격

사진에서 보셨다시피 뒷은 안으로 움푹 들어갔지만 앞문은 끝쪽으로 살짝 긁혔습니다. 하지만 만져보면 표면이 매우 거칠고 울퉁불퉁하며 화단의 시멘트가 묻어 보이지 않지만 차량의 페인트가 벗겨진 상태입니다. 공업사에서는 문짝 교체까지는 필요가 없고 판금, 도색을 추천해 진행하였습니다.

 

부품 가격
가니쉬 어셈블리 프론트 도어 사이드 28,900
프런트도어 표면 판금 보수 도장 77,000
컬러 매칭 도장 18,900
합계 124,800

 

 

산타페 DM 문짝 공임비

문짝 수리의 공임비는 조수석 문을 뜯어내는 탈착과 판금, 도장하는데 들어가는 공임 비용과 오른쪽 뒷문을 교환하고 탈착 하며, 도장하고 가열 건조하는 것까지 추가되었습니다. 문짝을 뜯어내고 교체한 오른쪽 뒷문짝은 공임비가 252,890원이며 판금, 판금, 도색한 앞문은 262,129원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문을 교체하거나 판금 도색하거나 공임비는 비슷하게 발생하였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도어를 교체하던 판금을 하던 관계없이 문을 뜯어서 붙이는 탈착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과정에서 인건비가 많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공임이 많이 나오는 결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수리 후
수리 직후 사진

 

결론적으로 산타페 dm 문짝 교체와 판금 도색 비용은 총 1,247,861원이었습니다. 찌그러진 부위에 비해 문짝 교체라는 상당한 작업을 진행했고 많은 비용이 발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많기 때문에 보험처리를 통해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산타페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문짝 교체를 원한다면 대략 60~70만 원 정도를 예상해야 하며, 판금 도색을 진행하려고 한다면 30~40만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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