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제거 방법은 다양합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꿉꿉해진 날씨 때문에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습해지면 불쾌지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화장실이나 방에 곰팡이가 피고 옷장 안에 있는 옷도 손상됩니다. 건조 꿀팁을 알아봅니다.
습기제거 방법
여름철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제습기를 구매하기 위해 큰돈을 지불하거나 에어컨의 제습기능을 사용하느라 많은 비용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래의 방법으로 습기를 제거해 봅시다.
1. 피티병을 열려 두기
피티병에 물을 가득 채워 얼려둡니다. 그리고 바가지에 올려놓은 다음 선풍기를 피티병 쪽으로 틀어둡니다. 그럼 습기가 피티병을 만나 표면에 달라붙습니다. 바가지에 물이 흘러 내려가면 물만 비워주면 끝입니다. 수시로 물을 비워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빠르게 습기가 제거되고 누구나 집에 있는 물건으로 습도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염화칼슘으로 제습제 만들기
염화칼슘은 무게의 14배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방안이나 화장실 같은 좁은 공간에 두면 습기를 빠르게 흡수합니다. 흔히 만매되고 있는 제습제 역시 같은 원리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습제는 굉장히 비싸지만 염화칼슘을 구매해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굉장히 저렴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숯으로 습도 조절
숯은 신기하게도 습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높이는 효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일정 습도를 유지하려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습해진 공기에 습기를 빨아들여 습도를 낮추어주고 겨울에 숯에 물을 뿌려두면 습기를 내뿜어 습도를 높여줍니다. 하나의 제품으로 사계절 사용하고 싶다면 숯이 유용합니다.
숯을 구매하고 난 뒤 꼭 세척을 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1년 정도 사용한 뒤 다시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면 처음 구매한 새 숯처럼 다시 재 사용가능합니다.
4. 신문지 깔아 두기
여름이 되면 옷장 안에 신문지를 넣어 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신문지가 빠른 속도로 습기를 먹기 때문입니다. 신발장의 신발아래 두어 습기를 제거하거나 옷장 안에 넣어두어 옷이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넓은 공기의 습기를 모두 제거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제한이 있습니다.
5. 솔방울을 화병에 넣어두기
솔방울은 습기를 머금어 주변을 건조합니다. 예쁜 접시나 화병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을에 솔방울이 떨어지면 미리 주워두면 겨울 동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여름에는 제습제로 사용가능합니다. 다만 급작스럽게 구매하기 어려 울 수 있습니다.
6. 양초를 켜기
뜨거운 불이 켜지면서 주변의 공기에 수분을 말립니다. 뜨거운 난로 옆에 옷을 두면 금방 바르는 효과와 같습니다. 일반 양초가 아니라 향초를 함께 켜두면 은은한 향기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없을 때는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벌레를 쫓아주는 양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습기와 모기를 한꺼번에 제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7. 커피찌꺼기 두기
흔히 카페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찌꺼기를 챙겨 오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가져온 커피 찌꺼기를 통에 담에 두면 커피찌꺼기가 습기를 먹는 원리입니다. 어느 정도 습기를 먹으면 버리고 다시 커피찌꺼기를 채워놓아야 곰팡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습기제거 방법은 다양하니 자신의 환경에 따라 사용하고 공간에 따라 변경하면 올여름 습기를 모두 제거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보송한 여름을 보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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