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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스토리

입술끝 찢어짐 찢어지는 이유 확인하고 건강한 입술 유지하기

by ★☆○●◎◇◆ 2020. 11. 3.

 

겨울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입술이 건조하신 분들 많으시죠?

저는 워낙에 건조한 편이라 여름에도 립밤이나 바셀린을 소지하며 수시로 발라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입술끝이 자주 찢어져서 굉장히 고통스러워진답니다.

 

 

입술이 너무 건조한 나머지 침을 바르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것은 일시적으로 침의 수분 때문에 촉촉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침이 건조되면서 수분이 함께 날아가서 더 입술이 건조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만약 립밤을 발라도 계속해서 입술끝 찢어짐 현상이 발생한다면 아마도 이것은 염증이 생긴 것일 텐데요.

바로 구순염이라고 합니다.

 

 

구순염: 입과 입술에 나타나는 염증

 

 

<입술끝 찢어지는 이유>

구순염의 원인은 찬바람, 자외선 노출 같은 외부 노출, 침으로 인한 노출, 칸디다균의 감염 등이 있는데요. 외부 노출은 간단하게 립밤으로 해소될 수 있지만 칸디다균의 노출이라면 연고를 발라주셔야 합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환자들에게 더 자주 발생한다고 하니 이유를 꼭 확인하고 방지하는 것이 건강한 입술을 만드는 지름길이겠죠.

 

 

<입술끝 찢어짐 방지하는 법>

입술끝 찢어짐이 발생했다면 꼭 글리세린, 바셀린 등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이 심각하다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지금처럼 겨울이 시작되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몸이 피곤하게 되면 더 발생하기 쉬우니 꼭 사전 관리가 필요하죠. 기름 성분이 많이 포함되었고, 가지고 다니며 손쉽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입술끝 찢어짐을 예방해 건강한 입술을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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