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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신고하는 방법: 명예훼손, 신고 당하면 결과

by ★☆○●◎◇◆ 2022. 6. 27.

누구나 블로그 이용자가 될 수도 작성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게시중단 요청서비스로 네이버 블로그를 신고 할 수도 있지만 신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본인 또는 가족, 기업 등의 권리침해로 인해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를 당한 사람에게도 알림이 이루어집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간단한 신고 절차가 있지만 절차 진행이 느리고 즉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빨리 유포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면 간단 신고보다 게시중단 요청 서비스가 확실합니다. 반대로 게시중단 조치를 받은 블로거는 조치 사유와 신고대상을 파악할 수 있으며 추후 이의신청도 가능합니다. 아래에서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신고하는 방법(게시 중단 요청 서비스)

게시 중단 요청서비스로 신고를 하면 게시물이 즉시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차, 삼차로 퍼져나가는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즉각적인 조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원작자, 개인정보 등 다양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이며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다만 허위 신고 시 블로거의 역신고 또는 피해 보상 고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게시중단 요청서비스는 즉시 블로그의 글의 노출을 중단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또한 개인 신분증 또는 휴대폰 인증이 필수로 이루어지며 피해 당사자가 본인이 아닐 경우 위임장이 별도로 필요합니다. 아래에서 블로그 신고가 가능하며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신고 사이트 바로가기

 

 

 

신고-유형
신고 유형 선택

 

사유를 먼저 선택합니다. 즉시 게시물 노출이 중단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고 항목은 5가지입니다. 경험한 게시중단 요청 사유를 선택한 뒤 침해받은 당사자를 선택합니다.

  • 명예훼손 게시물, 저작권 침해 게시물, 위조상품 판매 게시물, 기타 권리침해 게시물

 

다음은 필요서류를 안내하게 되는 데 본인의 경우 휴대폰 또는 아이핀 인증 , 마스킹된 신분증이 필요하며 대리인이 접수한 경우 피해를 입은 본인의 신분증과 대리인의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위임장에는 인감 또는 서명날인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본인-인증-방법
본인인증

 

본인인 경우 인증이 가장 간편하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면 본인이 즉시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개인 정보를 입력합니다. 특히 이메일 주소를 정확하게 적아야 추후 처리결과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신고하는 사람이 피해를 당한 본인이 아니라면 위임장도 함께 첨부하면 됩니다.

 

신고-사이트-등록
사유 입력

 

다음으로 신고할 주소의 url을 붙여 넣습니다. 주소가 입력하면 하단에 게시글 주소가 붙여 넣어지면서 입력란이 생성됩니다. 이곳에 게시중단 요청 취지, 게시물 중 구체적인 권리침해 표현, 소명 내용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총 500자 이내로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이 완료되면 하단의 다음 단계를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작성했던 정보들이 미리보기로 보이며 게시중단 요청서 작성이 완료됩니다. 최종적으로 확인을 선택하면 제출이 완료되고 요청이 완료되었다는 메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네이버가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난 뒤 요청 결과를 메일로 안내하며, 안내됨과 동시에 요청이 정당하다면 네이버 블로그 게시중단이 이루어집니다.

 

 

네이버 블로그 신고당하면 결과

게시글 중단 요청 서비스와는 반대로 신고당하는 사람은 신고 결과가 결정되면 메일을 받게 됩니다. "고객님께서 작성하신 게시물이 게시 중단되어 안내 말씀드립니다"라는 메일과 함께 게시중단 처리가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게시중단이 이루어지면 즉시 게시글이 게시가 중단되며 블로그 주인은 확인할 수 있지만 네이버에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신고-결과
신고 당한 상태

 

게시물 중단이 되고 난 뒤 3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을 할 경우 글은 삭제되지 않고 복원됩니다. 물론 글이 복원되었다는 사실은 신고자에게도 메일로 안내됩니다.

 

물론 악의적인 비방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보전달이라면 명예훼손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부분의 블로거가 아는 사실입니다. 특히 물건을 구매하고 좋다 나쁘다 판단하는 것만으로 기업의 이미지가 떨어질 수 없다는 과거 판례가 존재합니다. 다만 어떠한 특정한 정보나 글이 실제로 명예훼손으로 작용했는지는 명확히 파악이 어렵고 소송의 기간이 길고 지루한 것도 인지해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명예훼손을 당했을 때 직접 신고하는 방법과 명예훼손으로 신고당하면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인만큼 서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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