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작스러운 추위로 수도관이 얼어버린 집들이 많다고 합니다. 설마 우리 집이? 이렇게 생각하시며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더욱더 살벌한 겨울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북부 지방뿐만 아니라 평소 영하권으로 잘 떨어지지 않던 남부지방까지 많은 눈이 와서 전 국민을 당황스럽게 했는데요. 꽁꽁 수도관 얼었을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도관 얼었을때
다행히 보일러가 잘 작동하고 찬물은 나오는데 온수는 나오지 않는다면 아마도 수도관이 얼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수돗물이 완전히 나오지 않는다면 수도관 동파가 의심되며, 헤어드라이기나 열풍기로 해빙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30분 이상 해빙을 시도했지만 전혀 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다면 빠르게 수도관 업체를 불러야 합니다.
수도관 관리업체가 방문해서 얼어있는 수도관을 녹이는데 비용은 20만 원~30만 원 정도입니다. 평수에 따라 구조에 따라 금액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도가 얼어버리면 업체를 부를 수밖에 없는데요.
이유는 굉장히 불편하기 때문이죠. 작년과 재작년 같았다면 수도관 얼었을때 찜질방이나 친구 집에 모여들어 놀았겠지만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없으니 빨리 수도관 얼었을때 녹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집주인이 수도관이 얼었을때 직접 뜨거운 물을 붓거나 전기장판 등으로 균일하지 못한 열을 가할 시 얼어있는 관에 더 심한 무리가 생겨 관이 터져버려 더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전문가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의뢰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수도관 얼기 전 예방
수도관 얼었을때 조치를 취하게 되면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겨울철 동파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최고의 방법은 일기예보상 한파가 오기 전날 수도를 온수 쪽으로 돌려 살짝 물을 흘려보내 주는 것입니다. 특히 외벽에 있는 수도관은 훨씬 얼기가 쉬우니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저희 집도 얼마 전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 고생을 했습니다. 물을 끓여서 사용했는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겨울철 보일러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수도관 얼었을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수도관이 얼어버리면 비용도 많이 들거니와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예방하여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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