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에어컨은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기계 중의 하나지만 이것 역시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방법을 따라 하면 기존에 사용하시는 전기세보다 줄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처음 틀 때 낮은 온도로 강하게 틀기
에어컨은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내는 만큼 전기세가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에어컨의 전기세는 실외기에서 발생하는데 실외기가 많이, 길게 작동할수록 더 많은 전기세가 부과됩니다. 애매한 온도와 세기로 맞추어두면 온도를 내리기 위해 더 긴 시간 실외기가 일해 야하기 때문에 전기세가 더욱 많이 나옵니다. 전기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처음에 강한 바람과 낮은 온도로 맞추어 둔 다음 온도가 내려가면 적정온도와 강도로 맞추어야 합니다.
2. 선풍기와 함께 공기 순환시키며 작동하기
선풍기를 에어컨과 함께 작동시키면 선풍기가 공기의 순환을 돕습니다. 시원한 공기가 실내를 빠르게 회전하면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선풍기를 회전으로 하고 에어컨을 함께 틀어주어야 합니다. 최근 공기 순환을 시키는 서큘레이터 또한 유용합니다.
3. 자주 껐다가 켜지 말 것
자주 에어컨을 껐다가 켜면 실외기가 다시 킬 때마다 전기를 소비합니다. 대부분의 전기 제품은 기기를 켤 때 상당한 전기를 소비하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날 자주 껐다가 켰다가를 반복하는 것보다 온도가 충분히 떨어질 때까지 지속해서 켜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의 필터에 먼지가 많이 있으면 바람의 순환을 막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고 있지만 필터 속 먼지로 인해 충분히 밖으로 분출되지 못합니다. 그럼 온도를 더 낮추거나 바람의 강도를 높이게 되고 전기요금이 더 높아집니다.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솔을 이용해 충분히 털어주어야 합니다.
5. 에어컨 바람이 위로 가도록 하기
차가운 공기는 무거워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고 뜨거운 공기는 가벼워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같은 원리로 에어컨은 천장이나 높은 위치에서 바람이 나오고 온열기는 바닥에 두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에어컨의 날개를 위로 가도록 배치해두면 차가운 바람이 위로 뻗어나가 아래로 내려오려는 성질 때문에 공기가 빠르게 차가워집니다. 이로 인해 에어컨 작동시간이 줄어들면서 에어컨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6. 에너지 효율과 공간에 맞는 에어컨 사용하기
전기제품에 있는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을 확인하고 에어컨을 구매합니다. 또한 에어컨이 작동할 수 있는 공간과 설치 공간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넓은 공간에 작은 에어컨을 설치하고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낮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과부하로 엄청난 전기세가 발생합니다.
7. 실외기 위 물건, 온도 관찰하기
에어컨의 전기세는 실외기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실외기 위에 물건을 올려두어 운동을 방해하거나 너무 더운 곳에 실외기를 두어 더 높은 온도인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실외기는 항상 깨끗한 상태로 두며 햇볕이 많이 밭는 위치에 있다면 밝은 천을 덮어 빛을 반사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여름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에어컨은 전기세 폭탄의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법을 확인하시고 지갑도 지키고 시원하게 여름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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