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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개화시기 알고 추천 명소 방문 하기, 인기 장소 TOP 8

by ★☆○●◎◇◆ 2022. 2. 14.

겨울이 끝나가면 동백꽃이 피어나는 개화 시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붉은 동백꽃을 보기 위해 여행 명소로 떠납니다. 아름다운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개화 시기와 인기 있는 장소 Top6를 알아보겠습니다. 잘 확인해서 여행 일정과 장소를 결정하면 최고의 동백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섬네일
동백꽃

 

동백꽃 개화시기

동백꽃은 겨울 내도록 피어있는 꽃입니다. 이유는 동백꽃의 개화시기는 12월에서부터 5월까지 굉장히 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장 많은 동백꽃이 피어나는 시기는 2월 ~ 4월로 만개하는 동백꽃을 보고 싶다면 따뜻한 봄이 오기 직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고기압이 지나가고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 봉우리로 남아있던 많은 동백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명소의 날씨에 따라 1개월 정도의 개화시기 차이가 조금씩 존재합니다.

  • 개화 시기 : 12월~5월
  • 여행 최적의 시기 : 2~4월

 

 

동백꽃 추천 명소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제주도의 경우 가장 빠른 동백꽃의 만개를 만날 수 있으며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좀 더 늦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나 예능에서 동백꽃 명소가 많이 소개되면서 늦겨울 꼭 가봐야 하는 동백꽃 명소가 생겨났습니다.

  • 제주도 4곳
  • 여수 1곳
  • 거제도 1곳
  • 부산 해운대 1곳
  • 강진 마량리 1곳

 

 

 

제주도 카멜리아 힐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빠르면 1월부터 동백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월~2월이면 동백꽃이 만개하며 늦은 4월에는 동백꽃이 많이 지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멜리아 힐의 경우 한국뿐만 아니라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6천 그루가 넘는 동백나무를 가지고 있어 개화시기를 잘 맞추어 방문하면 동백꽃 장관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에 열어 6시에 닫습니다. 다만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금씩 달라지니 개화시기가 아닌 계절에 방문하실 분들은 운영시간 검색은 필수입니다.

  • 성인 8,000원
  • 청소년, 시니어 6,000원
  • 어린이 5,000원

 

제주도 동백 포레스트

제주도 동백 포레스트 제주도에 있는 카페형 식물원입니다. 수목원이기 때문에 동백꽃이 피어나면 시즌을 시작하고 지기 시작할 때 즈음 시즌을 종료합니다. 2022년의 경우 2월 20일 동백꽃 시즌 종료를 알리고 있으니 이전에 방문하실 분들은 여행 일정에 추가하셔도 좋겠습니다. 일반 동백꽃보다는 핑크 빛깔에 가깝고 화려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아기 동백이라고 불리는 만큼 일반 동백꽃 보다 더 일찍 꽃이 집니다.

동백꽃을 구경하며 안으로 들어가면 카페를 볼 수 있습니다. 원래 동백 포레스트는 카페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동백꽃의 모습이 한 장의 그림 같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꼭 음료를 마시지 않아도 내부를 둘러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 주차비 무료
  • 성인 4,000원
  • 어린이, 시니어 3,000원

 

제주도 휴애리

제주도 휴애리는 다양한 꽃 축제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다른 장소들과는 다르게 동백꽃 축제를 조금 더 일찍 시작하는 장소입니다. 일반적으로 11월~1월에 축제를 가지니 겨울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께 최적의 장소입니다. 휴애리는 자연생활공원이기 때문에 상당히 입장 비용이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공간이 넓어 모두 구경하는데 1~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 성인 13,000원
  • 청소년 11,000원
  • 어린이 10,000원

 

제주도 위미리 동백 군락지

이곳은 12월~2월까지 동백꽃을 볼 수 있는 제주도 명소입니다. 이곳은 1만 평에 달하는 곳에 동백나무가 가득 피어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아는 붉은 동백꽃 보다 아기 동백이라고 불리는 핑크빛의 화려한 동백꽃이 가득합니다. 그래서인지 사진을 찍으면 도욱 예쁘게 보여 포토존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 성인 5,000원
  • 어린이 3,000원

 

 

 

여수 오동도

여수 옆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이곳은 동백꽃이 가득 피어나기 때문에 동백섬이라고 도 불리어지는데 섬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다리로 이어져 있어 배를 타지 않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도보를 이용해 걸어 들어가면 오동도까지 15분 정도가 걸리며 만약 걷기가 어렵다면 입구에서 시작되는 동백 열차를 타고 안으로 들어가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다가 가득 보이는 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숲 속 사이사이를 걸으면서 보이는 동백꽃이 아름답습니다. 따뜻함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제주도보다는 동백꽃이 피어나는 시기가 살짝 늦어져 2~3월에 동백꽃 만개를 볼 수 있습니다.

  • 입장료 무료

 

거제도 지심도

거제도에 위치한 지심도는 오동도와는 다르게 배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는 섬입니다. 배를 이용해야 하는 만큼 관광객이 적고 여유롭기 때문에 조용하고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 여행자에게 지심도는 딱 맞는 동백꽃 명소입니다. 배편은 하루에 5번만 운행이 가능하고 가장 빠른 배편은 8:30분입니다. 여행 일정을 위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배를 타고 이동 시간은 15분 정도입니다. 섬 안에 들어가면 한 바퀴를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라고 하니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충분히 구경이 가능합니다.

  • 성인 14,000원
  • 어린이 7,000원

 

부산 동백섬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동백섬 산책로입니다. 바다만 가득할 것 같은 해운대에서 겨울 동백꽃을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동백꽃 숲이라기보다는 공원길에 가까우며 총 1.5km 정도로 누구나 부담 없이 걸어볼 수 있는 길이입니다. 길을 따라 동백꽃을 보며 걸어보면 바다와 함께하는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부산 지하철을 이용하면 도착이 가능하며 부산 2호선 동백역 2번 출구에 내려 12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입장료 무료

 

마량리 동백나무숲

만약 동백꽃을 볼 수 있는 시기를 놓쳐버렸다면 마향리 동백나무숲으로 향하길 바랍니다. 이곳은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동백숲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백꽃의 마지막 개화시기인 4월까지 활짝 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만개는 3월~4월로 늦은 시간까지 볼 수 있으며 만개 시기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 하지만 해가 짧아지면 5시에 문을 닫습니다. 다만 다른 동백꽃 군락지처럼 많은 동백꽃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 느지막이 만나지 못한 동백꽃을 보고 싶다면 선택합니다.

  • 성인 1,000원
  • 청소년 700원
  • 어린이 500원

 

붉은 동백꽃의 꽃말은 기다림, 애타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동백꽃은 붉거나 분홍색의 꽃입니다. 대부 부분 개화시기는 12월 정도이며 만개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2월이 넘어가면 거의 동백꽃이 떨어지는 형국입니다. 늦지 않도록 동백꽃 명소에 방문해 아름다운 꽃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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