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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스토리/먹고나서 리뷰

콘후레이크 아이스바, 초코후레이크 아이스바 내가 좋아하는 씨리얼이 파바박!

by ★☆○●◎◇◆ 2020. 10. 23.

호랑이 기운이 아이스크림에!  콘 후레이크 아이스바

초코 시리얼의 최고봉! 초코후레이크 아이스바

 

아이스크림 백화점에서 구매해온 후레이크 아이스바를 소개하려고 해요. 이 제품은 우리가 매일 아침 만나는 시리얼이 파바박! 박혀있는 아이스크림이랍니다. 아마 대한민국에 콘 시리얼과 첵스초코 시리얼을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저는 두 개의 시리얼 모두 너무 좋아하는데요. 두 개 모두 달달해서 우유에 넣어먹으면 남은 한 방울의 우유까지도 아까워지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시리얼이에요.

 

 

두 개 모두 2020년 6월 24일 함께 출시된 제품인데요. 아직 출시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상 아이스크림이죠. 아마도 너무 더워진 올해의 여름을 맞이해서 출시된 것 같습니다. 

 

 

콘후레이크 아이스바와 초코후레이크 아이스바 모두 85m로 같은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칼로리는 모든 분들이 예상하실 수 있듯이 콘후레이크 아이스바가 190kcal, 초코후레이크 아이스바는 205kcal입니다. 아마 초콜릿이 더 많이 들어간 만큼 열량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열량이 더 높아진 만큼 더 달고 맛있겠죠?

 

 

콘후레이크 아이스바는 유유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화이트 초코가 들어갔고 그위에 캘로그 콘푸로스트가 부서져서 올라가 있습니다. 

초코후레이크 아이스바는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책스 초코 가루가 들어가서 그야말로 초코스러운 아이스크림이죠.

 

 

봉지를 열어보니 아이스크림을 보호해주는 종이상자가 들어있어요.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보호해주는 상자가 들어있는 경우는 보통 2가지인데요. 바삭한 아이스크림이 부서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있거나, 너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뭉개지는 것을 막는 거죠. 후레이크 바는 바삭한 초콜릿을 보호하기 위해 있답니다. 얼마나 바사삭 거릴 지 예상이 되시죠?

 

한입 드셔 보시면 왜 종이상자가 필요한지 알 수 있는데요. 정말 바스락 소리가 나는 초콜릿이 아이스크림을 둘러싸고 있어요. 두께도 얇지 않아서 한입 물면 초코의 달달함이 입안에 가득할 정도죠.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에도 단점이 있는데요. 크기가 너무 작아 보여요. 85ml 정도라면 사실 일반 하드 아이스크림 중 용량이 적은 편이 아니거든요. 보통 70~80ml 정도의 아이스크림이 대부분이니까요. 이렇게 보이는 이유는 바로 두께인데요. 바스락한 초코의 식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으셨던 것인지 두께가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두꺼워요! 그러니 우리 실망하지 말아요.

 

 

한입 먹어보면 콘후레이크 아이스크림 안에는 흰색 우유 아이스크림과 딸기 시럽이 들어있어요. 초코후레이크 아이스크림은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초코시럽이 들어있답니다. 물감처럼 아주 얇게 시럽이 들어가 있어서 후레이크의 맛을 해치지 않고 은은하게 감돌아요.

 

 

어떤 것이 더 달아 보이시나요? 저는 당연히 초코가 더 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드셔 보시면 콘후레이크 아이스크림이 더 달더라고요. 화이트 초코의 달달함과 우유의 고소함이 만나서 단맛이 더 배가 되나 봐요.

 

 

아이스크림을 잘 들여다보시면 우리가 흔하게 보던 첵스초코와 콘프레이크를 확인할 수 있죠? 후레이크 아이스바는 녹지 않는 상태에서 바로 드셔야 맛있는데요. 저는 살짝 녹아서 먹어서 그런지 과자들이 눅눅해졌더라고요. 겉에 코팅된 초코는 와그작 씹히는데 후레이크가 살짝 눅눅해져서 아쉬웠어요.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정가로 각각 1800원이고, 겨울이 된 요즘은 아이스크림 백화점에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니 꼭 한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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