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 삼십육점오 세이프 클린젤 손세정제

코로나 19 때문에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제품들이 있죠. 바로 마스크와 손세정제입니다. 2월~3월까지만 하더라도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구매를 하기가 너무 힘든 상황이었죠. 하지만 마스크는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가격이 치솟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에서 관리하기 시작했는데요. 전국의 약국에서 적정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손세정제는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급증하던 구매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계속해서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이던가, 외부에 나왔을 때 화장실을 찾기 힘들면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것 마저도 힘들어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부에 있을 때 사용할만한 손세정제를 찾았고 반트 삼십육점오 세이프 클린젤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동시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작은 핸드크림 사이즈의 손세정제입니다. 용량이 50ml죠. 그래서 핸드백이나 파우치에 넣어 다니면서 챙겨 바르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에도 앞뒤에 손이 닿는 곳에 배치하여 언제든지 외부에서 소독이 되지 않은 물건을 만졌을 때 바로 사용하고 있죠. 그래서인지 아직 저는 안전하게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고 이겨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트 삼십육점오라는 회사는 화장품 회사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여성분들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난 적 이 있으실 거예요. 특히 저는 에센스나 쿠션을 사용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클린젤을 만든 회사가 제약회사가 아니라 화장품 회사인 만큼 더 피부를 생각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실제로 피부 보호 성분과 진정 성분까지 더하여 케어까지 가능하다고합니다. 거기에 식약처의 허가도 받아 분명한 소독효과까지 입증된 제품이죠.

 

 

반트 세이프 클린젤의 성분을 천천히 살펴보면 곡물 발효 에탄올이며 70% 함유되어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에탄올을 구매하실 때 에탄올 함유량을 꼭 보셔야 되는데요. 50%부터 다양한 함유량의 에탄올이 있으니 가격, 용량 대비 비교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함유량이 낮으면 소독의 효과가 떨어지고, 너무 높으면 피부 건조와 에탄올의 강한 향이 발생하니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면 좋은데요. 모든 것을 비교했을 때 이 제품은 저에게 알맞은 제품이었습니다.

 

이렇게 계속된 에탄올 사용 시 가장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피부 건조인데요. 반트 손세정제는 토코페릴아세테이트, 판테놀, 녹차추출물&알로에 추출물이 첨가되었습니다. 성분 원료의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포케릴 아세테이트: 피부 균형 보호, 수분 증발 방지 보습성분

-판테놀: 피부에 수분 공급, 피부 진정 및 보습

-녹차추출물&알로에 추출물: 천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 진정 우수한 보습력

 

 

먼저 사용하시기 전에 뚜껑을 돌려 안에 막혀있는 은색 필름을 제거해주셔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필름을 제거하셨다면 다시 뚜껑을 채우고 필요하실 때마다 똑딱이 뚜껑을 열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손세정제를 손에 덜어보시면 굉장히 묽은 편이에요. 그래서 손가락을 벌리고 계시거나 조금만 손바닥을 빗나가도 바로 흘러버리는 경우가 생기죠. 꼭 손바닥 가운데에 짜셔서 사용하시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사용방법은 물기가 없는 마른 손바닥에 적정량을 덜어주시고, 손이 다 마를 때까지 비벼서 손 전체에 도포해줍니다. 굉장히 간단하죠? 여러분들도 손 관리 깨끗하게 하셔서 우리 모두 코로나 19를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