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톱은 건조해서 항상 겹겹이 분리됩니다. 손톱을 자를 때 한 번에 딱 잘리지 않고 다다닥 잘리면서 여려 겹으로 분리된 손톱이 나와요. 특히 발톱은 더 심각한 상황이에요. 엄지발톱은 정상적으로 잘리어지는 것을 본적이 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해결방법을 찾다가 손톱에도 영양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얼굴에 로션을 발라주는 것처럼, 우리가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는 것처럼 말이죠.
저는 올리브영에서 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이름은 웨이크메이크 네일건 케어 제품으로 핑크 영양제라고 불려요. 이외에도 핑크 강화제, 프로 영양제, 리얼테라피 세럼, 워시오프 네일팩이 있습니다. 웨이크메이크 네일건 핑크 영양제의 가격은 5000원이며 현제 올리브영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웨이크메이크 핑크 영양제는 수분이 부족해 겹겹이 벗겨지는 손톱, 발톱을 위한 제품으로 수분 영양제입니다. 건조해서 겹겹이 갈라지 손톱에 촉촉한 수분을 채워주는 제품인 거죠. 그래서 가뭄에 갈라지는 땅처럼 갈라진 손톱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라즈베리, 석류 성분이 들어있어 수분을 공급하며 손톱의 색깔에 혈색을 더하는 투명한 핑크빛이 생기를 더해주는 제품입니다. 프랑스산 신규 포뮬라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일단 화장품을 발라보면 아시듯이 한번 바른다고 바로 다음날 괜찮아지는 의약용품이 아닙니다. 미용제품인만큼 꾸준한 사용이 중요한 거죠.
웨이크메이크 손톱영양제의 용량은 8ml인데요. 굉장히 작아 보이지만 네일에 바르는 제품들을 실제로 사용해보면 한 번에 사용하는 양이 굉장히 적습니다. 또한 한 번에 많이 바를 수 없고 발랐다고 할지라도 옆으로 흘러내려 버려야하는 양이 더 많아집니다. 조심스럽게 손톱 위에 얇게 펴 발라주고 어느 정도 건조되면 손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통의 네일 영양제는 덧발라도 흡수가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서너 번 덧발라주면 흡수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2번 정도 바르셨다면 지워주시고 다시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얼굴에 로션을 매일 발라주면서 관리하는 것처럼 손톱도 매일 관리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한번 바르고 지워주지 않으면 영앙제에 남아있는 성분들이 다 날아가고 건조한 성분 만남아 손톱, 발톱을 더 건조하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이죠. 그러니 추가로 덧바르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꼭 지워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웨이크 매이크 손톱영양제의 색상은 핑크색인데요. 통에 들어있는 색상을 보시면 사실 너무 분홍색이라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너무 분홍색이라 걱정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발라보시면 살짝 분홍빛이 띄어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정도입니다. 투명한 빛이 강하게 나타나며 복숭아색을 살짝 머금은 듯한 느낌이 납니다. 또한 광택이 있어서 반짝이니 더 건강해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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