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스토리/먹고나서 리뷰

서울우유 살롱밀크티(NEW) VS 서울우유 달고나(한정판)

by ★☆○●◎◇◆ 2020. 10. 22.

새롭게 출시한 서울우유 살롱밀크티

vs

한정판으로 출시된 서울우유 달고나

 

오늘은 편의점에서 구매해온 서울유유를 소개할까 합니다. 그냥 흰 우유도 아니고 흔하게 먹는 과일맛 우유도 아니에요. 바로 밀크티 우유와 달고나 우유랍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과일우유 중에서는 바나나우유를 선호하고 그 외에는 커피우유를 마신답니다. 워낙에 커피를 좋아하는 터라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아요. 특히 서울우유 커피우유는 은은한 커피 향에 달달함이 딱 편하게 다른 빵이나 과자들과 먹기도 좋거든요.

 

 

두 개 모두 300ml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작은 200ml 우유 사이즈가 아니라 흔하게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큰 우유예요.

 

서울우유 살롱밀크티는 얼그레이와 아쌈 홍차를 넣어 향을 냈는데요. 총 내용량 300ml당 195kcal입니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거나 차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될 것 같은 우유입니다.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유유 전용목장의 국산 원유만을 사용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서울우유 달고나는 국산 원유에 달고나 시럽을 추가하여 달달한 맛을 낸 우유인데요.  총 내용량 300ml당 220kcal입니다. 아무래도 달달한 시럽이 들어있다 보니 칼로리가 일반적인 우유들 보다 조금 높은 편입니다. 또 서울 우유 1등급 원유를 사용하여 만들었고 K-밀크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2020년 새로운 우유가 2개나 출시가 되었답니다. 서울우유 달고나는 2020년 초에 출시가 되었고 서울우유 살롱밀크티는 10월에 출시가 된 따끈따끈한 신상 메뉴죠.

 

출시일

서울유유 달고나: 2020년 05월 06일

살롱 밀크티: 2020년 10월

 

두 개 모두 근처 편의점에서 권장 소비자가 1350원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우유 달고나는 2020년을 휩쓸고 있는 뉴트로 감성의 열풍에 따라 출시된 한정판 우유인데요. 어린 시절 달고나를 한 번이라도 먹어봤다면 분명히 호기심이 생길만한 우유예요. 저도 어렸을 때 문방구에서 많이 만들어먹었는데요. 우유를 마셔보니 달고나 향이 굉장히 강하게 들어있더라고요. 그냥 설탕을 넣어 달달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설탕과 소다가 만났을 때 나는 그 풍미까지 꽉 채워서 넣었어요.

 

 

서울유유 살롱밀크티는 커피보다는 밀크티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우유입니다. 요즘 카페에 가보시면 로열 밀크티, 버블 밀크티 등 다양한 밀크티를 드시는 분들을 볼 수 있어요. 그만큼 홍차의 인기도 굉장히 많아졌다는 뜻인데요. 하지만 근처 마트에서는 밀크티 음료를 많이 만나볼 수는 없었죠.

 

 

드셔 보시면 카페에서 판매하는 밀크티 못지않게 서울우유 살롱밀크티도 향이 즐겁답니다. 얼그레이 홍차와 아쌈 홍차가 섞여 들어가서 진한 홍차의 향이 난답니다.

 

 

컵에 덜어서 보니 서울유유 달고나가 좀 더 어두운 색깔을 띠는 것 같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부어서 먹으면 육안으로는 거의 식별이 불가능할 것 같아요.

 

저는 두 개를 비교하면서 먹어보니 달달한 서울우유 달고나보다는 서울우유 쌀롱밀크티가 제 입맛에 더 맛있더라고요. 커피에 이어 홍차도 굉장히 좋아하는터라 다음번에는 살롱밀크티와 커피우유 중에 어떤 음료를 선택할지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