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양한 초코과자가 있지만 그중에서 초코파이를 가장 좋아해요.
마시멜로우는 지구 두 바퀴를 돌아도 빠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칼로리와 당이 모두 높은 음식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것 만큼 맛있는 과자가 또 없더라고요.
너무 맛있는 초코파이지만 사실 점점 가격이 올라 요즘은 12개가 들어있는 한 박스가 거의 4000원이나 하더라고요. 솔직히 이렇게 비쌀 필요가 있는가 의문스러워요.
그런데 노브랜드의 초코파이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다고 해서 한번 구매해 봤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노브랜드 초코파이 사러 지금 당장 출동해야 할 맛입니다.
노브랜드의 제품답게 노란 포장지에 초코파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흔히 우리가 아는 그 모양과 비슷하죠.
하지만 노란색 봉지라서 그런지 조금 촌스러운듯한 느낌, 복고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가격도 옛날에서 멈추었는지 1980원이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초코파이의 반 정도 가격이랍니다.
노브랜드 역시 미국산 밀로 만들어진 초코파이이며, 한 상자에 12개가 들어있습니다.
하나의 용량은 35g인데요. 150kcal랍니다.
오리온 초코파이의 경우 하나의 경우 35g 154kcal입니다. 이렇게 비교해보면 굉장히 비슷하답니다.
최근 오리온에서 더 커진 초코파이가 출시되었는데 39g에 171kcal이니 혼돈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상자를 열어보면 모두 낱개 포장되어있는 상태라서 하나씩 꺼내먹으면 되고, 한쪽 귀퉁이에 노브랜드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저는 보통 2~3 봉지 정도는 거뜬히 먹는 편이라 상자를 버리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는데요. 이동할 때마다 상자를 통째로 가지고 다니면서 먹으면 편하답니다.
봉지를 열어보면 정말 차이점이 뭘까 하는 느낌이 든답니다.
좀 더 초콜릿이 적게 발려있는 것인가? 하는 느낌이 살짝 들기는 하지만 실제로 노브랜드 초코파이와 오리온을 함께 두고 비교해본 것이 아니라서 명확하지 않아요.
노브랜드 초코과자를 반으로 갈라 보면 빵과 함께 마시멜로우가 보이고 샌드위치처럼 균일한 등분으로 나뉘어있어요. 겉에 있는 초코는 바삭하고 안에 있는 마시멜로우는 촉촉하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궁금한 것이 맛의 차이가 있냐는 질문일 거예요.
초코파이가 롯데와 오리온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 아시죠? 하지만 두 가지 초코파이는 명확한 맛의 차이가 있어요.
제 입맛에 의하면 오리 온 것이 좀 더 촉촉하고 맛있답니다.
노브랜드 초코파이는? 맛에서 차이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과자가 아주 살짝 덜 촉촉하다는 정도랄까요? 아마도 앞으로 좀 더 저렴한 노브랜드 초코파이를 구매해 먹을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오리온 제품을 먹어본 저의 마음에 단번에 들어온 초코과자!
이 정도면 노브랜드 과자 추천 제품으로 딱인 것 같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한 상자를 다 먹어버렸어요.
다음번에는 냉동실에 꽁꽁 얼려두고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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