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배는 부르지 않지만 고칼로리의 간식이 생각나요. 그럴 때면 저는 노브랜드에 방문하죠.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제품까지 마음에 쏙 드는 물건들이 많거든요.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브랜드 과자가 조금씩 변형되어 노브랜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해서 먹는 과자보다 더 맛있는 경우도 많아요.
바로 초코파이같은 경우인데요. 최근 제가 열렬히 사랑하는 중이라 떨어질 일 없이 구매해먹는 과자 중에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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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 [리뷰스토리/먹고나서 리뷰] - 노브랜드 초코파이, 초코과자 필요하다면 강력 추천!
이번에는 크리스피 라이스를 구매해 봤는데요. 잘 모르는 과자는 혹시나 맛이 없을까 봐 걱정이 되지만 궁금증은 항상 생기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제발 실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노브랜드 크리스피 라이스는 캐나다에서 만든 메이드 인 캐나다산이고 OEM 제품이랍니다.
OEM 란? 주문자 위탁생산, 노브랜드에서 생산성을 가진 캐나다 과자업체에 상품을 제조하도록 위탁하여 완성된 상품을 노브랜드가 판매하는 방식
달달하고 배가 부르지 않는 과자를 선택할 때 마쉬멜로우 만한 것이 없죠. 원재료를 작성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된 재료 순서란 것을 아시나요? 크리스피 라이스는 제일 첫 번째가 마쉬멜로우인데요. 그만큼 달달하겠죠?
하지만 신기한 것이 초코파이가 150kcal가 넘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적은 칼로리예요. 노브랜드 크리스피 라이스는 85kcal랍니다. 아마도 초콜릿이 발린다거나 달달한 쿠키 과자가 아니라 바삭한 쌀이 주재료라서 그런 것 같아요.
상자를 열어보면 22g짜리 8 봉지가 들어있는데요. 모두 낱개 포장이라 보관해두고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요. 노브랜드의 특징으로 아무런 무늬가 없는 은박 봉지 안에 들어있어요.
캬! 이제 하나씩 꺼내어 먹을 일만 남았죠? 보통 저는 상자는 버리고 은박지에 쌓여있는 과자들만 따로 보관하는데요. 사실 여러 과자를 한꺼번에 보관하면 다 봉지가 같아 손으로 더듬어서 알아본답니다. 가끔은 가시적이지 않아 불편할 때도 있어요.
손바닥만 한 과자라 가방에 넣어 들고 다니기도 좋은데요. 특히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는 과자가 녹지 않아서 단단해요. 그래서 가방 안에서 이리저리 옮겨 다녀도 온전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봉지를 열어보면 네모난 모양의 과자를 볼 수 있는 데요. 처음에 상상으로는 쌀강정 같은 모양을 상상했는데 생각보다 쌀의 형채가 보이지 않아 놀랐어요. 가끔은 온전한 모양도 있지만 부서진 거친 느낌의 쌀과자가 더 많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쌀 튀밥보다 알갱이 하나가 굉장히 작습니다.
그리고 겉에 가득 붙어있는 흰 시럽은 마쉬멜로우 시럽인데요. 봉지를 열자마자 느껴지는 달달한 향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쌀이 32%나 들어있어 굉장히 크리스피 할 것처럼 느껴지자만 생각보다 끈적한 느낌이 강해요. 꾸덕하게 늘어나는 마쉬멜로우 시럽 때문에 반을 접으면 노브랜드 크리스피 라이스 포장용기에 있는 것 첨 마 쉬벨 로우 실이 생긴답니다.
크리스피 란?
crispy라는 영어 단어 중의 하나로 바삭바삭한 이라는 형용사입니다.
끈적함과 함께 달달함이 느껴지고 달달함 사라지면서 고소함이 느껴진답니다. 고소함은 크리스피 한 쌀과자에서 오는 것인데요. 시리얼처럼 딱딱한 쌀과자가 마쉬멜로우를 만나 바삭해진 것 같아요.
먹어보니 한 끼 대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고, 당 떨어질 때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단, 느끼한 과자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느끼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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