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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스토리/먹고나서 리뷰

꼬깔콘 멘보샤 먹어봤다!

by ★☆○●◎◇◆ 2020. 11. 18.

언택트 시대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집에 있게 되죠. 집에 있으면 가장 큰 문제가 살이 찌는 것인데요. 저도 요즘 엄청난 돼지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간식인데요. 정말 저희 집에서 과자와의 전쟁을 선포해야 될 것 같아요.

 

 

새롭게 제가 먹어본 과자는 꼬깔콘 멘보샤입니다.

너무 신기해서 편의점에서 보이자마자 바로 구매해왔어요.

 

 

저는 멘보샤라는것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최근 티브이 프로그램에 이연복 세프가 출연하면서 어떤 음식인지 알게 되었죠. 식빵 사이에 새우를 넣어 튀긴 중국음식이랍니다. 저처럼 멘보샤 하면 이연복 세프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그런데 꼬깔콘 멘보샤는 이연복 세프와 협업해서 만들어진 간식이라는 것! 과자를 먹어보는 것 만으로 멘보샤를 느껴 볼 수 있는 것일까요?

 

 

한 봉지에 72g인데요. 일반적인 과자의 용량과 다르지 않습니다 칼로리는 370kcal인데요. 역시 과자 한 봉지 먹으면 밥 한 끼는 굶어줘야죠!

 

 

가장 주된 재료는 당연히 꼬깔콘이 만들어지는 옥수수랍니다. 오래전부터 우리의 간식이 되어준 꼬깔콘이 옥수수라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겠죠?

그 외에도 멘보샤맛 시즈닝을 추가해 멘보샤맛을 냈답니다. 리얼 새우는 아마도 들어가지 않았나 봅니다.

 

 

봉지를 열어보니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꼬깔콘보다 어두운 색상의 꼬깔콘이 들어있어요. 살짝 어두운 느낌이랄까요? 멤보샤 시즈닝이 묻어있는 곳인가 봅니다.

 

 

전체적으로 시즈닝이 모두 발려있지는 않고 군데군데 꼬깔콘 특유의 주름 사이에 발려있는 모양이에요. 가루 시즈닝이 아니라 액체 시즈닝이 굳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굉장히 얇게 초코가 발려있는 과자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인지 먹으면서 가루 날림이 없었어요. 손가락에 콕콕 끼워서 먹어야 재미있는 꼬깔콘인데 가루가 날리지 않으니 편하게 침대 위에서 한 봉지를 모두 먹었어요.

 

 

멘보샤맛의 첫맛은 달콤한 맛이에요. 달달한 시럽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 확 느껴져요. 그리고 고소한 맛이 나면서 특유의 향이 난답니다. 아마도 느껴지는 향이 멘보샤의 향기인가 봅니다. 먹었을 때 새우의 향은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굉장히 특이하고 처음 먹어보는 맛의 과자였던 것 같아요.

 

 

첫 꼬깔콘의 시작인 기본 맛 고소한 맛부터 양념구이 맛이 누구나 사랑할만한 맛이라면 달콤한 맛은 이렇게 달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맛이었죠. 지금은 매콤 달콤한 맛, 멘보샤맛까지 열일하고 있는 꼬깔콘의 앞으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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