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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스토리/먹고나서 리뷰

맥도날드 맥 크리스피 후기, 클래식과 디럭스

by ★☆○●◎◇◆ 2022. 6. 9.

맥도날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치킨버거 맥 크리스피는 클래식과 디럭스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두가지는 채소가 유무의 차이고 구분되며 두가지 모두 강력한 스모키 소스와 바삭한 케이준 시즈닝이 매력적입니다. 심지어 맥런치로 할인된 가격에 먹을수 있으니 매력 만점입니다.

 

맥도날드 맥 크리스피

맥도날드 맥 크리스피는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와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로 구분됩니다. 양파, 치킨 패티, 스모키소스, 브리오쉬번은 모두 함께 들어가는 메뉴이며 디럭스 버거는 기본 재료에 양상추와 토마토가 추가됩니다. 가격은 당연히 디럭스 버거가 더 비싸며 맥런치 기간에는 600원, 일반적인 시간에는 800원이 더 비싸집니다.

 

드라이브스루-메뉴판
메뉴판

 

드라이브 스루로도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주문이 가능하지만 맥 크리스피 가격이 조금더 상승하니 주의해야합니다.

 

  정상가격 맥런치 가격 드라이브 스루 가격
맥 크리스피 클래식 6,800원 6,000원 8,800원
맥 크리스피 디럭스 7,600원 6,800원 8,000원

 

맥크리스피 버거 디럭스 1개의 열량은 594kcal이며 클래식 버거의 경우 하나의 열량이 589kcal입니다. 사실 디럭스와 클래식의 차이는 채소 밖에 없기때문에 열량의 차이는 5kcal밖에 나지 않습니다. 특히 세트를 먹을 경우 1000kcal가 넘기 때문에 열량을 생각하고 드신다면 선듯 손이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맥-크리스피-클래식-세트
맥크리스피 클래식

 

하지만 문제는 한번 맛보면 또 생각이 날만큼 맛이 있다는 점입니다. 맥도날드에는 상하이 치킨버거가 이전부터 있었지만 이것과는 비교되 되지않을 만큼의 강력한 맛입니다.

 

빵은 브리오쉬번으로 변하였는데 감자로 만들어져 색상이 노란색이 뜹니다. 기본 빵보다 조금더 쫀득한 느낌의 빵인데 먹었을때 질기다는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에 두가지 빵을 동시먹지 않는한 빵의 식감을 구분하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패티-단면
맥크리스피 패티

 

맥크리스피의 압권은 무엇보다 패티와 소스입니다. 케이준 시즈닝이 입혀진 치킨은 바삭하고 패티만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간이 되어있습니다. 또 통닭다리살로 만들어져 패티를 씹으면 탱글하고 부드럽습니다. 신기한것이 패티임에도 불구하고 한입먹으면 닭의 육즙이 흘러나오는것이 압권입니다.

 

소스
맥 크리스피 소스

 

소스는 특별한 스모키 소스라고 하는데 너무 강력해서 소스만 팔아도 될정도입니다. 맥크리스피 버거 뿐만아니라 맥너겟, 다른 머거, 핫도그, 치킨에 찍어먹고 싶을만큼 두각을 나타낸 소스입니다. 최근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한 맥도날드이지만 맥크리스피 머거만큼은 사라지지 않고 꾸준히 판매되었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이었습니다.

 

클래식의 경우 채소가 들어있지않고 얇게 썰리어진 양파정도가 전부지만 그만큼 햄버거의 진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는 클래식 버거와 함께 코우슬로를 먹었는데 이맛도 꿀조합이었습니다.

 

다음번에 맥도날드에 방문하게 된다면 아마도 맥크리스피를 한번더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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